AI 에이전트가 하나일 때는 문제가 없었다. 혼자 도구를 고르고, 혼자 판단하고, 혼자 결과를 낸다. 그런데 에이전트가 여러 개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. 서로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고, 작업을 넘기는 방법도 제각각이다. A2A 프로토콜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나온 에이전트 간 통신 표준이다. 나는 2026년 들어 컨퍼런스나 밋업에 갈 때마다 느낀다. 어디를 가든 “에이전트”가 화두다. 작년까지만 … 더 읽기
AI 모델이 파일을 읽고 API를 호출하려면 모델 바깥에 연결 계층이 필요하다. 클로드 MCP(Model Context Protocol)는 그 연결을 표준화한 오픈 프로토콜이다. 앤트로픽이 공개했고, 클로드 코드(Claude Code)가 외부 도구를 실행하는 구조가 이 위에 올라간다. 나는 클로드 코드를 쓰면서 “이게 어떻게 내 파일 시스템에 접근하지?”라는 의문이 생겼다. 클로드 MCP 구조를 파보니,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도구를 직접 실행하는 계층이 … 더 읽기
클로드 코드(Claude Code)를 쓰다 보면 클로드 코드 토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된다. CLAUDE.md 설정 파일, MCP(Model Context Protocol) 서버 연결, hook 설정이 매 대화마다 컨텍스트를 채우고 있어서다. 어떤 설정이나 작업이 토큰을 쓰고 있는지 알면 불필요한 소진을 줄일 수 있다. 세션 초반에는 사용량이 천천히 줄었다.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진이 빨라졌다. 어디에서 토큰이 과하게 소비되는지 알 수가 없었다. … 더 읽기
클로드 코워크(Claude Cowork) 는 엔트로픽(Anthropic) 이 공개한 데스크톱 자율 에이전트로, 로컬 파일과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며 사용자가 던진 목표를 끝까지 처리한다. 편의가 큰 만큼 어디까지 권한을 줄지 함께 결정하지 않으면 정보 유출의 문은 사용자 쪽에서 먼저 열린다. 처음 관심을 둔 계기는 트위치(Twitch) 였다. 클로드가 직접 키보드를 잡고 포켓몬을 플레이하는 스트림이 한참 화제였다. 같은 입력 권한이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