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롬 하나로 AI가 해결된다 — Gemini in Chrome 한국 상륙
·
AI/Large Language Model
드디어 탭 전환 없이 크롬에서 Gemini를 쓸 수 있게 됐다왜 7개월 늦었을까2026년 4월 21일, 한국에 Gemini in Chrome이 공식 출시됐다.미국 출시는 2025년 9월이다. 7개월 차이다. (출처)그동안 한국 사용자들은 선택지가 둘이었다. 미국 지역 설정으로 우회하거나, 그냥 포기하거나. 이제는 그 두 가지 모두 필요 없어졌다.Gemini in Chrome은 이름 그대로다. Chrome 브라우저 안에 Gemini가 들어간 것이다. 별도 앱 설치가 없다. 탭을 새로 열 필요도 없다. 화면 옆 사이드패널(side panel)에서 바로 쓴다. Gemini 인 크롬 무엇을 해주는가?크게 세 가지다.첫째, 현재 페이지 요약이다. 긴 영어 기사를 읽다 막히면 사이드패널을 열고 "요약해줘"라고..
AI 에이전트란 무엇일까?
·
AI/Large Language Model
에이전트가 뭐고 왜 등장했나에이전트는 단일 AI랑 뭐가 다른가AI 에이전트는 하나의 거대한 AI가 아니다. 작은 AI 호출을 여러 번 이어 붙여 목표를 이루는 구조다. 단일 호출은 "질문 한 번 → 답 한 번"으로 끝난다. 에이전트는 계획을 짜고, 도구를 쓰고, 결과를 보고 다시 계획을 고치는 과정을 반복한다.비유하면 단일 AI는 천재 인턴 한 명이고, 에이전트는 팀장 밑에 여러 실무자가 돌아가는 팀이다. 팀장이 플랜을 짜고(Plan), 실무자에게 일을 시키고(Act), 결과를 보고(Observe) 필요하면 다시 지시한다(Reflect). 왜 지금 에이전트가 뜨고 있나작년까지만 해도 단일 호출로 충분한 일이 많았다. 지금은 모델이 똑똑해지면서 한 번에 처리하기엔 벅찬 복합 작업이 늘어났다. 코드를 짜면서..
하네스 엔지니어링이란? - 클로드 코드를 써보며
·
AI/Large Language Model
하네스 엔지니어링이란? AI를 잘 쓴다는 게 뭘까?AI를 잘 쓴다는 게 뭘까생성형 AI를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, 나는 프롬프트를 열심히 다듬었다. 역할을 부여하고, 출력 형식을 지정하고, 예시를 넣고, 그런데 프롬프트가 길어질수록 오히려 AI가 더 엉뚱한 답을 내놓는 경험을 했다. 그 다음엔 RAG를 파고들었고, 직접 서비스도 만들었다. 하지만 또 다른 한계에 부딪혔다.그러다 Claude Code를 쓰면서 처음으로 "아, 이게 다른 차원이구나"를 느꼈다. 이 경험을 정리하다 보니 세 가지 개념이 보였다. 프롬프트 엔지니어링, 컨텍스트 엔지니어링, 하네스 엔지니어링이다. 1단계: 프롬프트 엔지니어링AI한테 말 잘 거는 법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에게 입력하는 텍스트를 잘 설계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는..